키마의 프로젝트 중 하나인 원앤원스.

키마의 슬로건인 "꽃과 함께하는 삶"이란 주제로,

특별한 장소에서 다양한 분들이 모여 꽃이라는 매개체로 함께 소통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나누는 클래스입니다.

2016년 6월 여름이 시작 될 무렵

청담동 라메종 디디에두보 쇼룸에서 아홉번째 원앤원스가 열렸습니다.

Kimma x Didier Dubot Summer Hand-Tied Class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디디에두보의 가든 덕분에

저희는 물론 이 날 수업에 참여하신 수강생 분들 모두 멀리 여행을 떠난 느낌을 받았답니다.

오늘의 수업은 탐스러운 화이트 작약과 더불어

블루톤의 꽃들로 준비해드려 고급스러우면서도 청량한 느낌을 주었답니다.

수업이 시작되기 전,

각각의 재료들을 테이블 위에 내려놓기만 해도 멋스러운 꽃들

일본에서 온 수입 작약

쭉 뻗는 선이 아름다운 델피늄과 클레마티스

향이 좋은 스위트피와 무스카리

시장에서 한대씩 파는 귀한 아가판서스 등

총 11가지 소재로 진행된 오늘의 수업 재료입니다.

커다란 사이즈의 꽃 잡느라 손이 저려와도

끝까지 열심히 임해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신 우리 수강생 분들:-)

포장 전, 완성된 작품을 모아 사진촬영도 해보고

처음부터 끝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아홉번째 원앤원스

이날 특별히 디디에두보 측에서 저희 수강생분들을 위해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해주셨어요.

디디에두보의 시그니처 장식이 들어간 브레이슬릿

다같이 착용하고 기념으로 찰칵

황금연휴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수강생분들 감사드려요:-)

앞으로 더욱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될 원앤원스 많은 기대부탁드립니다.